국내 최대 기획사 중 한곳인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인 양현석 대표가 세월호 참사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양현석 대표는 그동안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지금 함께 하시죠.<br /><br />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연예계 스타들이 기부에 잇따라 동참한 가운데,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통 큰 기부를 해서 화제입니다.<br /><br />25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'지난 24일 양현석 대표가 긴급회의를 열고 YG 차원의 자선 프로그램을 통해 5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'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또한 '양현석 대표는 기부를 결정하면서 성금이 세월호 사고 유가족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회사가 끝까지 책임질 것을 신신당부했다'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[인터뷰: 전형화 기자/머니투데이]<br /><br />Q) 양현석 기부, 어떤 내용인가?<br /><br />A)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이번 사건을 보고 뉴스를 접하면서 비통함을 금치 못 했다고 하고요. 그래서 YG 소속 연예인들과 전 직원들이 힘을 합해서 YG 위드 캠페인이라는 자체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서 5억 원을 조성하기로 결의를 했다고 하고요.
